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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法の天使クリィミーマミ] 公式トリビュートアルバム

발매일 2011/02/09
가격 ¥2,500
번호 XNAE-10037
레이블P-VINE Record

 

1. MA·WA·LE·MI·GI
(太田貴子 X 篠原ともえ)
 
2. 美衝撃~ビューティフル・ショック~
(鈴木凛) 

3. デリケートに好きして
(井上麻里奈) 

4. あなたに一番効く薬
(中村千絵) 

5. ガールズ・トーク
(伊瀬茉莉也) 

6. ハートのSEASON
(喜多村英梨) 

7. 渚のメモリー
(篠原ともえ) 

8. ラストキッスでGood Luck!
(島津冴子)
 
9. I Can't Say "Bye-Bye"
(太田貴子) 

10. MA·WA·LE·MI·GI
 (太田貴子 X 島津冴子) 

11. キスが行方不明
(太田貴子)

12. BIN・KANルージュ
(福井裕佳梨) 

13. 天使のミラクル
(井口裕香) 

14. LOVEさりげなく
(小林ゆう) 

15. パジャマのままで
(遠藤綾) 

16. 囁いてジュテーム
(笠原弘子)


이 카테고리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렸던것이 거의 1년반 전.
그동안  블로그 자체를 한동안 쉬기도 했고..
다시 몇몇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한 이후에도 이 카테고리는 제외였다.
하지만.. 이 음반을 듣고나서는 너무도 음반이 좋은지라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정말 오랫만에 음반감상 포스트를 작성.

방영된지 이제 20년도 훌쩍 지나서, 3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의 공식 트리뷰트 음반이 2월 9일에 발매되었다.
이 소식에, 왜 이시점에 난데없는 크리미마미 음반?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유가 뭐가 중요한가.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크리미마미 노래들을
요즘의 잘나가는 성우들이 새로 커버해서 불러준다는데 그냥 감사하면 될뿐.

오오타 타카코씨를 비롯한 크리미마미 당시의 성우들,
그리고 크리미마미를 보면서 아이돌의 꿈을 키웠던 현 아이돌 탤런트들
그리고 현재의 젊은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호화 멤버가
크리미마미의 명곡들을 불렀다.
신곡을 한곡 포함해서 총 17트랙이라는 훌륭한 볼륨.

크리미마미의 노래들은 노래 자체도 매우 좋지만,
노래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80년대의 아이돌 음악의 향수가
듣고 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되게 해주어서 그런점을 특히 좋아했었는데,
이 음반에서도 원곡의 그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최근 노래들의 분위기도 어느정도 느껴지도록
리메이크가 잘 되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다들 빼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좋은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두가지 버전으로 수록된 'MA·WA·LE·MI·GI', 엔도 아야씨의 '파자마를 입은 채로',
이세 마리야씨의 '걸즈 토크', 키타무라 에리씨의 '하트의 SEASON'
등등이 특히 마음에 드는 노래들.

특히 '하트의 SEASON'은
키타무라 에리씨가 이런 스타일로 부르는 노래를
처음 들어보았기에 신선한 충격.

신곡인 '키스가 행방불명'도 다른 노래들과 20년 이상의 시간차를 두고 있는 노래이지만
당시 노래들의 스타일을 잘 따르고 있어서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린다.

다만 이노우에 마리나씨의 '델리케이트하게 좋아해줘' 같은 경우는,
워낙 좋아하던 노래라 그런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저 노래는 좀더 담백하게 불렀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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