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来未祐] Memories〜Miyu Matsuki Best Songs〜
발매일 2008/09/26
가격 ¥3000 (세금포함)
발매원 Lantis
판매원 King Record
번호 LACA-5815
1. ムスメゴコロ☆オトメゴコロ (New Arrange Ver.)
(「流星戦隊ムスメット」Opening Theme)
2. ここだよ。 (COCO version)
( 「とらのあな」Image song)
3. サニサニデイ♪
(「鉄道むすめ」より)
4 おみくじ 第八千八百拾番
(「ハヤテのごとく!」Character song )
5 アイ・ウィル!
(「D.C.~ダ・カーポ~」Character song)
6. GOOD DAY
(「D.C.~ダ・カーポ~」Character song)
7. 煌めきの彼方へ
(「D.C.~ダ・カーポ~」Character song)
8. 心のそばに
(「D.C.~ダ・カーポ~」Character song)
9. ほんとのきもち
(「D.C.~ダ・カーポ~」Character song)
10. オレンジワルツ
(「D.C.S.S. ダ・カーポ~セカンドシーズン~」Character song)
11. ちいさな翼
12. 妄想クロッキー
(「ひだまりスケッチ」Character song)
13. カメラ=万年筆
(OVA「HAND MAID マイ」Opening Theme)
14. ハンドメイドでNe!
(OVA「HAND MAID マイ」Ending Theme)
15. あなたのハートにはきゅん!どきゅん!
2008년에 발매되었던, 성우 마츠키 미유님의 베스트앨범
사실 이 음반은 우연한 계기로 듣게 된 음반으로,
원래는 '히다마리 스케치'의 캐릭터송 음반을 듣고 있던 중에
잘 모르는 성우분인데,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마츠키 미유'씨.
다른 노래도 좀 들어보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마침 베스트음반이 있길래 냉큼 구해서 들어보았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첫번째 트랙을 플레이하는 순간 곧바로 탄성.
가끔씩 엄청나게 마음에 드는 노래들은 그냥 전주만 듣고서도 필이 딱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노래가 바로 그런 케이스였다.
전주를 듣는 순간 '오 이 노래는 집중해서 들어야 해' 하는 느낌이 팍하고 들었고
여기서 첫 소절을 부르는 것까지 딱 듣고 나자, 이 노래는 대박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유성전대 무스멧트' 라는 나로서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이었다고 하는데,
인기를 끌지 못해서 이렇게 좋은 노래를 묻히게 만들었던 애니메이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내 취향에 딱 맞는 대박 노래.
그리고 이어지는 두번째 트랙. 어딘가 낯익은 멜로디.
아니 이것은 모모이 여사님의 명곡 '여기에요' 가 아닌가!
모모이님 노래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였는데, 여기에서 나올 줄이야.
알고보니 이 노래가 원래 미유씨가 부른 버전으로도 있었던 것.
그리고 이 버전도 꽤나 괜찮은 느낌.
그 이후에는 내가 이 음반을 듣게된 '히다마리 스케치'에서의 캐릭터 송을 비롯,
여러 애니메이션에 참여하며 불렀던 캐릭터 송들이 이어진다.
'다카포' 시리즈에서 불렀던 노래들이 좀 심심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느낌.
그리고 음반의 후반부에 접어들 무렵 다시 한번 낯익은 멜로디가 등장.
오옷. 이것은 '핸드 메이드 마이'의 오프닝곡 '카메라=만년필'.
이 노래는 모모이씨의 커버 앨범에서 모모이씨가 부른 버전으로만 들었었는데,
이것도 알고보니 원곡이 마츠키 미유씨의 곡이었다.
또 다시 생각지도 못했던 명곡을 여기에서 듣게 되어 반가운 기분.
그리고 마지막 트랙은 초기 모에송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자신의 싱글앨범 수록곡으로 마무리.
'마츠키 미유'라는 성우분을 전혀 몰랐던 상태에서
그냥 어찌어찌 우연히 듣게 된 음반이었는데
횡재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괜찮았던 음반.
다른 노래들도 좋은 노래들이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완전 대박곡인 1번트랙의 '소녀의 마음☆처녀의 마음',
그리고 역시 명곡인 2번트랙의 '여기에요'.
이 원투펀치를 건져낸 것으로만도 이미 충분히 만족.
마츠키 미유씨 프로필을 좀 찾아보니, 딱 이거다 할만한 주연급 대표작이 없어서 그렇지
오랫동안 여러 애니메이션에서 조연으로 많이 활동했던 성우.
비록 이제서야 알게 되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응원할 생각.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음반에서 가장 좋았던 노래들은 모두 모모이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는 것.
정말 모모이 여사님은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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