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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은 0020 - 直感ヒトフデ
북미판은 0006 - Polarium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게임.
터치펜을 이용한 인터페이스가 맘에 드는 퍼즐 게임이다.

기본 규칙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내려오는 블럭들을 제거하며 높은 점수를 얻는 챌린지모드와
각 스테이지마다 쌓여있는 블럭들을 한번에 제거해야 클리어하는 퍼즐모드가 있는데,
챌린지 모드는 어차피 관심도 없었고, 이 게임의 핵심이라 생각하는 퍼즐모드만 플레이.

퍼즐모드는 총 100스테이지로 되어있는고, 각각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100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날짜로는 3일 걸렸지만
당시에 바빠서 하루에 투자한 시간이 적었던걸 생각하면
열심히 했으면 하루에도 클리어 가능했을 수준.
마지막인 100스테이지만 제외하고는 모두 어느정도 생각하면 답이 보이곤 했다.

하지만, 이걸 모두 클리어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100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패스코드라는 것을 입력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남이 제작한 스테이지를 추가해서 플레이하는것이 가능하다.

게임 홈페이지 (http://www.nintendo.co.jp/ds/asnj/collection/index.html) 에서는
퍼즐을 모두 클리어한 사람들을 위해 추가 스테이지를 여러 차례에 걸쳐서 공개했다.
그래서 약 60개정도의 추가 문제가 공개되어있는데, 이 문제들이 참 괜찮다.
문제별로 난이도가 A,B,C 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A 난이도로 평가된 문제들은 게임내에 기본제공되던 문제들보다 한단계는 더 높은 수준의
정말 어려운 문제들로 되어있다.

그래서, 기본 문제들의 클리어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추가 스테이지들을 모두 클리어하는데에는 꽤나 시간이 걸렸다..

기본 문제들을 풀면서, 게임의 규칙이 심플하면서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이 규칙으로는 어려운 문제를 디자인하는데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추가 문제들을 풀면서 그러한 생각도 싹 사라졌다.

혹시라도 기본 문제들을 모두 클리어하고 게임을 접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홈페이지의 추가 문제들을 입력해서 플레이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기본 문제 100개의 대한 해답은 인터넷을 뒤져보니 잘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로 대체.
이곳 (http://takiris.hp.infoseek.co.jp/hitofude/checkmate.html) 에 잘 정리되어 있다.
퍼즐을 드래그하면 답이 보인다. (글씨가 깨질때에는 인코딩을 일본어로 설정)


게임 홈페이지에 공개된 추가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은 아래에..
(물론 해답은 이 방법 외에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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