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 Ball

2011. 2.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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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레벨 올클리어


개요

게임명 : Bubble Ball
발매일 : 2010년
플랫폼 : iPhone, Android
제작사 : Nay Games

미국의 한 14세 소년이 처음으로 만든 게임이
무려 앵그리 버드를 누르고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해서
미국 뿐 아니라 국내 언론사에서도 크게 소개가 되며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게임.

게임 방식은 주어진 오브젝트를 잘 배치하여 공을 목적지까지 굴러가도록 만드는
전형적인 물리 퍼즐 게임이다.

총 21개의 스테이지로 되어있다.


리뷰

물리 법칙이 적용되는 퍼즐 게임, 특히 이 게임처럼 측면에서 바라본 시점을 갖으면서
중력이 강조되는 형태의 물리 퍼즐 게임들은 최근 몇년동안 엄청나게 많은 양의 게임이 나왔다.
플래쉬로 제작된 게임들을 포함해서 어림잡아도 수백개의 게임이 나온것 같다.

이렇게 많은 게임이 나오면서, 이러한 물리 퍼즐 게임은 거의 하나의 장르로 굳어졌고,
퍼즐의 형태도 특정 오브젝트를 특정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오브젝트들을 많이 쌓는 것,
쌓여져 있는 오브젝트들을 최대한 쓰러뜨리는 것 등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계속 시도되며 많은 발전이 있었다.

사실 이 Bubble Ball 은 이러한 물리퍼즐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에 속하는 게임이다.
빗면이나 막대 등을 배치해서 공을 목적지까지 굴린다는 것은
너무도 흔히 사용되어진 소재로써, 이 게임 외에도 수도 없이 많은 게임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공의 이동속도를 조절하거나 중력의 방향을 조절하는 오브젝트의 존재는
그나마 기존의 다른 게임과의 차별되는 요소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 외에 그래픽이나 레벨 디자인과 같은 면에서는,
아무래도 14세 소년이 혼자서 만든 게임이니만큼 부족할 수 밖에 없는것이 당연한 일.
21개의 레벨은 너무 적고, 그나마도 너무 쉬워서 클리어까지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결국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그냥 기존에 흔히 있는 게임을 모방해서
프로그래밍 연습용으로 따라서 만들어본 수준의 게임..
물론, 14세 소년이 만든것 치고는 상당히 잘 만든 편이고,
그 덕에 무료 게임 1위까지 올라서며 크게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그러한 배경상황을 제외하고 게임만 봤을때는 그냥 흔하디 흔한 평범한 게임인듯 싶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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