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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모드 올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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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수집)


상대방과 번갈아서 자신의 패를 하나씩 보드에 올려놓고,
보드에 놓여진 패의 모양에서 계산되는 역에 따라서 점수를 획득하여,
최종적으로 목표점수에 상대방과 누가 더 먼저 도달하는지로 승부를 겨루는
보드게임 형식의 퍼즐게임.

1월달부터 잡고 있었던 게임인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오늘에서야 전부 클리어.

처음 스토리모드 '보의 장' 의 클리어타임은 약 3시간 정도
그런데 엔딩을 보고 나니 스토리모드에 '난의 장' 이 추가
똑같은 맵에서 똑같은 스토리를 난이도만 약간 올린 2주차 플레이를 클리어하고 났더니
이번에는 또다시 '극의 장'이 추가
이 '극의 장'까지 클리어하는데 10시간정도

여기까지 하고 인터넷을 돌아다녀 정보를 좀 얻어보니,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보','양','우','극' 네 종류의 메달이 주어지는데,
모든 스테이지를 '극'으로 클리어하면 숨겨진 스테이지가 나오고,
이걸 클리어해야 칭호를 받을수 있다고 함..

고민끝에 결국, '극'으로 클리어하지 못했던 스테이지들을
전부 다시 플레이하는 노가다를 하기로 결정.
전부 '극'으로 만들고 칭호를 획득하는데까지 약 20시간 소요

이후 문제모드로 들어가서 '일의 권'부터 '오의 권'까지.
그리고 그걸 모두 클리어하면 나오는 '외의 권'까지 모두 풀고 나니
이러저러 거의 플레이시간이 30시간.

그래도 이로써, 와이파이 통신 대전을 통해 얻을수 있는 칭호를 제외하고는
모든 칭호를 얻는데에 성공.  
후아.. 힘들었다..

규칙 자체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이긴 한데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그것을 못따라 오는것이 안타까움.
스테이지를 계속 진행하고, '보의 장'에서 '극의 장'까지 거듭 플레이해도
계속 사람보다 서너수 정도는 아래의 실력에서 그다지 발전이 안 보이는 컴퓨터 인공지능을 상대로,
거의 비슷한 느낌의 게임을 100여판이나 반복하는 것은 상당히 지루했음

허약한 인공지능과 대전하는 것보다는
룰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사람들끼리 통신 대전을 하면 훨씬 재미있을것 같은데
주변에 나 말고 이런 마이너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있을리가..

문제 모드는 나름대로 만족.
문제들이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냥 바둑에서의 사활문제나, 장기에서의 박보문제 푸는 기분으로 재밌게 풀었다
난이도도 쉬운것부터 어려운것까지 적당히 안배가 되어있고,
문제의 갯수도 적절하게 되어있어서,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끝낼 수 있었다.


- 게임에 관한 소개와 기본 규칙은  http://ideas.tistory.com/1428313 에서 얻었다
- 칭호 획득 방법이나, 숨겨진 스테이지와 같은 정보는 http://www34.atwiki.jp/suzin/ 에서 얻었다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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