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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금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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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테이지 금별 클리어



마리오가 등장하는 퍼즐게임.
정확히 말하면, 마리오가 등장하긴 하지만, 마리오를 조종하는 것은 아니고,
마리오의 장난감 공장에서 생산된 태엽인형 마리오들을 조작해서,
무사히 골까지 이동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다.

가만히 두면 앞으로만 계속 전진하려고 하는 태엽인형들을,
적절히 방향을 바꿔주고 점프를 시켜주는 등의 액션을 통해서 올바른 목적지로 인도한다는 점에서는
레밍즈와도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레밍즈나 다른 퍼즐게임과 비교하면, 퍼즐보다는 액션쪽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게임은 장난감 공장을 1층부터 차례차례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층은 모두 10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고, 그중 9스테이지는 설명한것과 같은 퍼즐 스테이지,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동키콩와 싸우는 액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각각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그 스테이지에서 얻은 점수에 따라 금별,은별,동별과 같은 클리어 등급이 매겨지게 된다.

이렇게 해서 G,1,2,3,4,5,6,7 까지의 8개의 층을 모두 클리어하면,
꼭대기 층에서 동키콩과 싸우는 최종 스테이지가 등장하고,
그것을 클리어하고 나면 엔딩과 함께 간단한 보너스 스테이지 두개가 추가된다.

게임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
금별을 얻기 위해서는, 미니마리오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골에 들여보내야 하고,
골에 들여갈때도 미니마리오들이 한번에 연속적으로 들어가도록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미니마리오를 한번도 정지시키면 안되는 등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지만,
그것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그다지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오히려 퍼즐 스테이지보다는, 액션 스테이지에서 금별을 따는것이 약간 더 까다로웠던 기억이 든다.

클리어까지 걸린 시간은 정확히 1주일.
조금 열심히 한 첫 날을 제외하고는, 딱 하루에 한층씩 진행하는 규칙적인 플레이를 했다.

난이도가 조금 쉬운편이고, 특히 퍼즐부분의 난이도가 너무 쉬운 편인것이 좀 아쉽지만,
그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완성도있게 잘 만들어진 괜찮은 게임이다.

Posted by Tef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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