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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수께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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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파일도 모두 오픈!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역시 기본 진행방식은 전작과 동일하다.

문제수는 전작보다 조금 더 늘어서 모두 168문제.
일본어에 익숙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의 비중이 좀더 늘어난 듯 싶지만,
힌트3개를 사용한 후에 나오는 스페셜 힌트까지 사용하면
거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가장 시간을 잡아먹는 것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딩 퍼즐.
레이튼으로부터의 도전장의 가장 마지막 문제인 167번, 168번 문제가 모두 슬라이딩 퍼즐이고,
전작 '악마의 상자'의 클리어 코드를 입력하면 등장하는 보너스 문제도 역시 슬라이딩 퍼즐.

그리고 중간중간 삽입되는 애니메이션이, 지브리와 합작을 했다고 들은 듯 한데
애니메이션의 수도 많이 늘어났고, 연출도 많이 발전한 느낌.

스토리도 조금 길어진데다가, 이번에는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해답을 모두 옮겨 적으며
느긋하게 플레이하다보니 올클리어까지 걸린시간은 20시간 이상.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는 억지스러운 요소가 매우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풀려가는 수수께끼들과 반전등으로 플레이하면서 스토리에 몰입은 잘 되는 편이다.

이번 작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엔딩 후에, 다음 에피소드의 시작을 암시하는 내용과 To Be Continued 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하지만 전작까지는 계속 있었던 기능인, 다음작의 클리어 코드를 입력해서 보너스 내용을
감상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두지 않은 것으로 보면,
마지막 작품이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저 메세지는 어떤 영문인지 궁금하다.
아마 제작이 결정이 되었다던 영화판의 예고부분인듯 싶기도 하다.

...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은..
그동안 광고에서도 계속 강조하던 호화 성우 캐스팅 명단에
무려 유코링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 대사가 너무 적잖아... ㅠㅠ


<수수께끼 해답>


<자동차 퍼즐 해답>


<앵무새 퍼즐 해답>

그림책 퍼즐 해답은.. 귀찮아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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